■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 />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

[더뉴스-더인터뷰] "100명 중 5명 확진" 치솟는 양성률...내년 2월부터 백신 도입 / YTN

2020-12-08 1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연일 600명 안팎 나오면서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검사 대비 양성률이 5%에 근접해서 방역 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이 시작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라서 이번 겨울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국내 감염 상황 그리고 백신 공급 계획까지 짚어보겠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나오셨습니다. 교수님,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사흘 만에 600명 아래로 줄기는 했더라고요.

그런데 검사 건수 자체가 어제면 평일이지 않습니까. 검사 건수가 평소 평일보다 확 줄었던데 이유가 있습니까?

[백순영]
전날에 615명인데 594명으로 줄었으니까 일견 21명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검사건수가 휴일인 경우에는 지금 1만 4000건 정도, 평일인 경우에 있어서는 2만 3000~2만 4000건 정도인데 어제 1만 1900건이니까 반도 안 되거든요.

그래서 4.97%의 양성률이 나타났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양성률인데 결국은 검사를 많이 안 했다기보다는 시스템 이관 작업에 문제가 생겨서 다 집계가 안 된 상황으로 보여서 앞으로 더 문제가 심각한 것이 이 상황이 지금 어디가 정점인지 아직은 알 수가 없다는 것, 즉 1000명 정도까지 가지 않으면 좋겠는데 지금 상황에서 보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이 걱정이 되고요.

또 하나는 위중증 환자들이 많이 늘어서 어제 3명 사망을 하셨는데 8명 더 늘었으니까 결과적으로 11명이 증가된 상황인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아직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저희 YTN 취재기자가 취재한 바 내용을 추가로 첨언을 해 드리면 감염병 등록 시스템 데이터 이관작업이 좀 있었나 보더라고요. 이관작업 과정에서 일선 시군구 보건소의 검사 건수 자체 집계가 조금 지체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고요.

다만 확진자 숫자와 관련해서는 유선으로 일일이 확인을 했기 때문에 확진자 수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검사 건수가 평소 평...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20814391433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